센에갈 힙합 장면에서 비트메이킹을 통한 여성의 권한 부여: 새로운 물결.

세네갈 다카르에 있는 도시 문화의 집에서 아미나타 시암이 컴퓨터로 만든 비트에 맞춰 박수를 칩니다. 그녀는 '원하는 루프를 찾고, 샘플을 자르고 복제한 다음 효과를 추가하세요'라고 말합니다.

시암은 다섯 명의 젊은 여성들에게 비트메이킹 수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들 각자는 자신들 앞에 있는 컴퓨터에서 열심히 비트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도시 문화의 집은 세네갈의 힙합 씬에 참여하는 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이 곳에서는 랩 콘서트와 비트박스 축제를 개최하고, DJ부터 사진까지 다양한 무료 교육을 제공합니다.

아미나타 시암은 'Myamy the Ay Girl'이라는 무대 이름을 사용합니다. 그녀는 비트메이킹을 처음 배운 곳이 대학교였고, 그 이후 힙합 아카데미 프로그램과 훈련을 받았습니다.

비트메이킹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었지만, 기술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많은 학생들이 수업 후에도 작업을 계속할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2020년 모바일 성별 격차 보고서에 따르면 세네갈 도시 지역의 여성은 인터넷 접근성이 남성과 거의 같지만 금융 자율성은 훨씬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