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타 페레티가 사임하다: 상징적인 디자이너의 새로운 장.

이탈리아 디자이너 알베르타 페레티가 자신의 브랜드에서 물러납니다. 40년 넘게 이끌어 온 브랜드지만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할 때라고 합니다.

페레티는 9월 17일 패션쇼가 자신의 마지막 쇼였다고 밝혔습니다.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브랜드를 위해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74세인 페레티는 브랜드 이름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곧 후임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자신은 부회장 역할을 맡을 것입니다.

마지막 패션쇼에서 페레티는 아름다운 여름옷들을 선보였습니다. 쇼는 쇼일 뿐이지만 현실이 중요하다며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보여주었습니다.

페레티는 어린 시절부터 옷 만드는 일을 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키워왔습니다.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 큰 회사가 되었지만 그녀의 디자인은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