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 시즌에 꼭 봐야 할 영화와 쇼들.

바티칸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영화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냅니다. 한편, 다크 코미디 '레이드'에서는 스테파니 수가 주연을 맡아 과거 연인들이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여자 루비를 연기합니다.

영화 '레드 원'에서는 드웨인 존슨이 산타클로스의 경호원으로 등장하며, 인터넷 스타 미스터비스트는 프라임 비디오에서 '비스트 게임'이라는 리얼리티 경쟁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한, 컨트리 음악 그룹 리틀 빅 타운은 NBC에서 크리스마스 특집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에드워드 버거 감독의 영화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추기경들의 모임을 긴장감 넘치게 묘사합니다. 랄프 파인즈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골든 글로브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오스카상 유력 후보로 거론됩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쥬어러 넘버 2'는 12월 20일 맥스에서 공개됩니다. 이 영화에서 니콜라스 홀트는 살인 사건의 배심원으로서 도덕적 딜레마에 빠지는 인물을 연기합니다.

애플 TV+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시리즈 '동물들의 비밀스러운 삶'은 야생 동물들의 습성과 행동을 보여줍니다. 이 시리즈는 24개국에서 77종의 동물들을 3년 동안 추적하여 촬영한 결과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