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우주인들이 지연 속에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우주 유영을 완료하다.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에서, 우주 비행사 서니 윌리엄스가 우주 유영을 했습니다. 7개월 전에 국제 우주 정거장에 도착한 이후 처음이었습니다.

윌리엄스는 우주 정거장의 지휘관으로서, 동료 우주 비행사 닉 헤이그와 함께 작업했습니다. 두 사람은 터키 상공을 지나가는 우주 정거장 밖에서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윌리엄스는 스페이스X 캡슐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캡슐은 봄에 그녀를 지구로 데려갈 예정입니다.

윌리엄스는 다음 주에 버치 윌모어와 또 다른 우주 유영을 할 계획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보잉의 새로운 스타라이너 캡슐을 타고 발사되었습니다.

원래는 일주일 예정이었지만, 스타라이너의 문제로 인해 우주 정거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윌리엄스와 윌모어는 3월 말이나 4월 초에 지구로 돌아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