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헤즈볼라 지원 및 극단주의 선전 혐의로 이슬람 센터 금지.

독일 정부는 이란의 신정체제와 이어진 단체를 금지했습니다. 경찰은 함부르크의 유명한 모스크를 포함하여 전국의 53곳을 급습했습니다.

이슬람 센터 함부르크와 5개의 하위 조직에 대한 금지 명령은 11월의 수색 뒤에 이루어졌습니다. 내무부 장관은 수사에서 수집된 증거가 심각한 의혹을 확신시켜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

IZH는 독일에서 이슬람 극단주의, 전체주의 이데올로기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위 조직들과 함께 헤즈볼라 테러리스트를 지원하고, 적대적인 반유대주의를 확산시키고 있다고 했습니다.

독일 정부는 IZH가 폭력과 극단주의를 배격하며 평화와 관용, 종교 간 대화를 항상 옹호한다고 지난 가을에 말했습니다. 하지만 내무부는 조사 결과, IZH 활동이 순수한 종교 활동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확인했습니다.

이 조치로 인해 독일 내 네 개의 시아파 모스크가 폐쇄됩니다. IZH의 자산도 몰수되며, 독일에는 대략 150에서 200개의 시아파 회당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