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공중 보건 리더십 변화로 NIH 수장에 제이 바타차리아 박사 임명.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원장에 제이 바타차리아 박사를 지명했습니다. 바타차리아 박사는 팬데믹 봉쇄와 백신 의무화를 비판해 온 보건 경제학자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타차리아 박사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자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함께 미국의 의료 연구를 이끌고 국민 건강을 개선하며 생명을 구할 중요한 발견을 할 것입니다.

바타차리아 박사는 봉쇄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하는 '그레이트 배링턴 선언'의 저자 중 한 명입니다. 이 선언은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기 전인 2020년 10월에 발표되었으며, 위험이 낮은 사람들은 감염을 통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면서 정상적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또한 전 보건복지부 관리이자 실리콘밸리 투자자인 짐 오닐을 보건복지부 부장관에 임명했습니다. 오닐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요 지지자 중 한 명인 억만장자 기업가 피터 틸의 오랜 동료입니다.

바타차리아 박사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자신의 견해 때문에 제한을 받았으며, 연방 정부가 허위 정보를 막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소셜 미디어에서 보수적인 견해를 부적절하게 억압했다고 주장하는 소송의 원고이기도 했습니다. 그는 또한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의 활동과 직장을 금지하는 백신 의무화가 미국인의 공중 보건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