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에서 연방 보건 기관들이 커뮤니케이션 중단에 직면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달 말까지 여러 연방 보건 기관의 대중 소통을 중단시켰습니다. AP 통신이 입수한 메모에 따르면, 도로시 핑크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대행은 기관 직원들에게 규정, 지침, 발표, 보도 자료, 소셜 미디어 게시물 및 웹사이트 게시물 등에 대한 '즉각적인 중단'을 명령했습니다.

이러한 소통은 정치적 임명자의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 중단 조치는 행정부가 규칙과 규정을 전달하는 연방 관보와 질병 통제 예방 센터의 과학 출판물인 주간 질병 사망률 보고서에도 적용됩니다.

이번 중단 조치는 2월 1일까지 유효합니다. HHS 지침의 적용을 받는 기관에는 CDC, 국립 보건원, 식품의약국 등이 있으며, 이 기관들은 전염병 퇴치, 국가 식량 공급 보호, 질병 치료법 연구 등을 담당합니다.

HHS 관계자들은 워싱턴 포스트가 처음 보도한 이번 중단 조치에 대한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네 명의 연방 보건 당국자들은 AP 통신에 소통 중단을 확인했습니다.

전 HHS 관계자는 수요일 새 행정부가 검토를 위해 기관 소통을 중단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은 취임식 날까지 문서 발행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