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회 활동가들, '호두까기 인형'의 LGBT 이념 홍보 금지 요구.

정교회 운동가들은 러시아 극장에서 차이콥스키의 발레 '호두까기 인형'을 금지해달라고 문화부에 요구했다. 이들은 이 전통적인 새해 공연이 비전통적인 가치를 선전하고 LGBT 극단주의 이념을 촉진한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차이콥스키, 이 남자는 그의 음악으로 변태적인 생활 방식이 더 낫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 문화 기관에 이런 공연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활동가들은 대극장과 마린스키 극장에 새해 전 프로그램을 변경하도록 제안했다. 그들은 '호두까기 인형' 대신 12월에 글린카의 '차르를 위한 삶'이나 무소르그스키의 '호반슈티나'를 공연하자고 제안했다.

그들은 문화 기관의 리더들이 '국민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면, 피켓 시위를 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반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활동가들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중심에서 이런 공연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