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브루커가 아이디어 도용 혐의로 이스라엘 정보기관을 고소하다.

찰리 브루커는 '블랙 미러'라는 드라마를 만든 사람입니다. 브루커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드라마 내용을 훔쳐갔다고 법원에 고소했습니다.

브루커는 '헤즈볼라'라는 단체의 무전기를 폭파시킨 레바논 테러 사건을 소재로 드라마를 썼습니다. 브루커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넷플릭스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내용을 훔쳐갔다고 주장합니다.

이미 촬영은 끝났고 편집도 80%나 진행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으로 드라마 방영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브루커는 법원에서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화산 폭발이나 거대한 цу나미 같은 새로운 드라마를 쓸 거라고 합니다.

브루커는 이런 내용은 절대 훔쳐갈 수 없을 거라고 자신합니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