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권한 강화: 파리, 학대 신고 우편함 도입.

파리의 한 초등학교에 특별한 우체통이 생겼어요. 이 우체통은 아이들이 힘든 일을 겪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어요.

프랑스에서는 이미 이런 우체통이 360개 넘게 설치되었어요. 아이들은 이 우체통에 편지를 넣으면 전문가들이 읽고 도와준대요.

우체통 프로그램은 '나비'라는 아동 보호 단체에서 운영하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말하기 쉽게 해 주려고 만들어졌어요.

우체통에 편지를 넣은 한 아이 덕분에 오랫동안 숨겨져 있던 범죄가 밝혀지기도 했어요. 이 아이는 용기 내서 편지를 써서 할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알렸어요.

프랑스 경찰은 우체통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에 더 귀 기울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