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의 달 임무, 옆으로 착륙하며 종료: 민간 우주 탐사에 대한 차질.

텍사스 회사의 달 착륙선 아테나가 달 남극 근처에 착륙하는 데 실패했어요. 착륙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옆으로 넘어졌고,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고 해요.

아테나는 목표 지점에서 250미터 이상 벗어나 차가운 분화구에 떨어졌어요. 착륙하기 전에 사진을 보내고 몇 가지 실험을 했지만, 지금은 조용해요.

아테나에는 얼음 드릴, 드론, 로버 두 대 등 수천만 달러 상당의 과학 장비가 실려 있었어요. 2020년대 후반으로 예정된 우주비행사들의 달 착륙에 앞서 달의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기 위한 거예요.

아테나의 태양 전지판이 향하는 방향과 분화구의 극심한 추위 때문에 배터리를 재충전할 가능성은 낮다고 해요. 달 착륙선을 만든 회사는 이번 임무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계속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번 달 착륙 시도는 NASA의 상업용 달 화물 운송 프로그램의 일환이었어요. 이 프로그램은 우주비행사들이 달에 돌아가기 위한 준비를 하는 동안 달에서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