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종말: 자금 위기 속에서 '피오네르스카야 프라우다'가 발행 중단.

어린이 신문 \"피오네르스카야 프라우다\"가 발행을 중단한다고 합니다. 미국 정부의 지원이 끊겨서 더 이상 신문을 만들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하일 바란니코프 편집장은 \"피오네르스카야 프라우다\"가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정부 이후 미국의 지원이 끊겨서 신문 발행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신문 \"베도모스티\"에 따르면, 미국은 1985년부터 매년 \"피오네르스카야 프라우다\"에 많은 돈을 지원했습니다. 오랫동안 신문에서 일한 사람들은 미국 정부로부터 연금도 받았다고 합니다.

러시아 기자 연합은 \"피오네르스카야 프라우다\"가 다시 발행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새로운 후원자를 찾고, 모금 방송을 통해서 돈을 모으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란니코프 편집장은 러시아 기자 연합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왜 거절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