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슈미르 경찰 단속: 논란의 급습에서 수백 권의 책 압수.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경찰이 서점을 급습했습니다. 이슬람 단체와 관련된 책 수백 권을 압수했습니다.

압수된 책은 주로 뉴델리에 본사를 둔 마르카지 마크타바 이슬라미 출판사에서 출판했습니다. 이 출판사는 인도 아대륙에서 가장 큰 이슬람 단체 중 하나인 자마트 에 이슬라미 힌드의 인도 지부와 관련이 있습니다.

인도 당국은 2019년 2월 카슈미르에서 자마트 에 이슬라미를 \"불법 단체\"로 금지했습니다. 이는 뉴델리가 2019년 8월 카슈미르 지역의 반자치권을 종료하기 몇 달 전의 일입니다.

압수된 책 대부분은 20세기 저명한 이슬람 학자이자 자마트 에 이슬라미의 창시자인 아불 알라 마우두디가 저술했습니다. 그는 국가와 종교의 통합을 주장했습니다.

카슈미르의 주요 저항 지도자인 미르와이즈 우마르 파룩은 경찰의 작전을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가상 고속도로에서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시대에 책을 압수해 사상을 단속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