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복수: 좋은 일을 위해 당신의 전 애인의 이름을 쥐에게 지어주세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있는 한 동물 보호소는 이번 발렌타인데이에 재밌는 기금 마련 행사를 열었어요. 헤어진 연인의 이름을 쥐에게 붙여서 독수리에게 먹이로 주는 행사였대요.

이 행사는 '사랑은 아프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서 큰 인기를 끌었어요. 참가자들은 100달러를 내고 쥐에게 헤어진 연인의 이름을 붙일 수 있었어요.

워싱턴주에 사는 테리 스콧이라는 여성도 이 행사에 참여했는데, 그녀는 전 남편의 이름을 쥐에게 붙였대요. 스콧은 이 행사가 자신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었다며 기뻐했어요.

동물 보호소는 이 행사를 통해 모인 돈으로 새들의 치료와 보호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해요. 참가자들은 쥐를 먹는 독수리의 영상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대요.

이 외에도 여러 동물원과 보호소에서 재미있는 발렌타인데이 행사를 진행했는데, 테네시주 멤피스 동물원에서는 10달러를 내면 코끼리가 배설하는 영상에 헤어진 연인의 이름을 넣어서 보내주는 행사를 진행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여해서 전 연인에게 재미있는 복수를 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