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가 감동적인 의식에서 군견에게 계급을 수여합니다.

폴란드 군대에서 폭발물 탐지견들에게 군사 계급을 수여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폭발물 탐지견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것입니다.

지난 금요일, 에이나르, 엘리엇, 엔조, 에미라는 이름의 네 마리의 탐지견들이 계급을 받았습니다. 이 행사는 군견을 처음으로 도입한 제2 마조비아 공병 연대 창설 80주년 기념식에서 열렸습니다.

폴란드 육군 참모총장인 비에슬라브 쿠쿨라 장군은 작년에 폴란드 군대에서 복무하는 탐지견들이 이병부터 하사까지 6개의 군사 계급을 받을 수 있도록 결정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탐지견들의 훈련사들로부터 환영받고 있습니다.

계급은 탐지견이 더 이상 단순한 폭발물 탐지 도구가 아니라 군대의 일원이라는 것을 인식시켜주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입니다. 또한 탐지견은 살아있는 생명체로서 존중받아야 합니다.

탐지견들은 훈련사들과 함께 생활하며 임무를 수행하며, 은퇴 후에도 훈련사들과 함께 지냅니다. 탐지견과 훈련사들은 서로에게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며 평생 동안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