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공주가 암 투병 중에 윔블던 남자 결승전에서 따뜻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케이트 왕세자비는 윔블던 남자 결승전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에게 우승 트로피를 수여했어요. 암 진단을 받은 후 두 번째 공식 석상이었어요.

윌리엄 왕세손의 아내인 케이트는 센터 코트 로열 박스에 도착했을 때 기립 박수를 받았어요. 시상식 후, 케이트는 알카라스와 경기장 내부에서 대화를 나눴어요.

케이트는 알카라스에게 “경기 정말 잘했어요.”라고 말했어요. “승리를 즐기세요.”라고 덧붙였어요.

보라색 드레스를 입은 케이트는 관중석에서 경기장으로 내려가 트로피를 수여했어요. 이는 올잉글랜드 클럽의 후원자인 그녀의 역할 중 하나였어요.

케이트는 토너먼트에서 일하는 볼 키즈들과 악수를 나누고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어요. 그리고 알카라스에게 우승 트로피를 건네준 후 박수를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