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DA의 새로운 조류 독감 및 계란 가격 상승 대응 계획.

미국 농무부는 계란 가격이 2025년까지 40% 이상 오를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조류 독감과 가격 상승에 대처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농무부 장관 브룩 롤린스는 농장의 조류 독감 확산 방지 조치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USDA는 2022년 발병 이후 이미 지출한 약 20억 달러에 더해 1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계란 가격이 이번 달에 한판에 평균 4.95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주된 이유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1억 6,600만 마리 이상의 가금류가 도살되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은 산란계였으며, 올해 들어서만 3,000만 마리 이상의 산란계가 도살되었습니다.

계란과 가금류 농가들은 2015년 조류 독감 발생 이후 작업자들이 축사에 들어가기 전에 옷을 갈아입고 샤워를 하고, 별도의 도구를 사용하고, 농장에 들어오는 모든 차량을 소독하도록 하여 가금류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문제는 야생 조류가 바이러스를 쉽게 퍼뜨린다는 것입니다.

USDA는 농가에서 취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조치를 파악하고 계획의 약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USDA는 이미 약 150개 농장에 대해 생물 보안 검토를 실시했으며, 그 후 한 곳에서만 발병이 발생하여 가금류를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믿고 더 많은 농장에서 이러한 검토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